여행여가
포켓몬 잡으러 평창으로! 역대급 콜라보 겨울 축제
겨울의 낭만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 겨울 축제 평창송어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이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낚시 행사를 넘어 전시와 문화 그리고 휴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겨울 종합 놀이터로 변모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전국의 여행 마니아들이 들썩이고 있다.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송어 잡기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에 맞춰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서 즐기는 얼음낚시는 기본이고 아늑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텐트 낚시도 운영된다. 특히 2인용 텐트 250동이 마련된 텐트 낚시는 추위를 피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이나 연인들 사이에서 예매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낚시가 처음인 초보자들을 위해 무료 낚시 교실도 운영하니 장비나 요령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금 송어 잡기다. 낚시 도중 황금 송어를 낚아 올리는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순금으로 제작된 기념패가 수여된다. 짜릿한 손맛에 더해 금빛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다는 소식에 강태공들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또한 축제의 상징이자 명물이 된 맨손 잡기 프로그램은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된다. 살을 에이는 추위 속에서도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찬물에 뛰어들어 송어를 쫓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변화도 눈에 띈다. 그동안 어린이들 위주로 운영되었던 실내 낚시터를 성인들에게도 전격 개방한 것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참가자가 최소한 송어 한 마리는 반드시 잡아서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 측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없애겠다는 축제위원회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맛보는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내 먹거리촌에서는 갓 잡은 싱싱한 송어를 회나 구이로 바로 조립해 먹을 수 있도록 손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어 요리의 정점을 보여줄 튀김과 덮밥 등 다채로운 메뉴도 판매되어 체험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의 찰진 식감과 고소한 풍미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힌다.
송어 낚시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는 짜릿한 겨울 레포츠가 가득하다. 100미터 길이의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눈썰매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스노모빌이 시원하게 끄는 설원 래프팅과 거친 지형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새롭게 도입된 회전 눈썰매와 전통 썰매, 얼음 자전거, 얼음 카트 등은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집대성해 놓았다.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도 마련되었다. 얼음 위에 쓴 희망의 서사시라는 제목의 전시는 평창송어축제가 시작된 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할 포켓몬 고와의 협업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가상 세계의 캐릭터를 낚는 재미와 현실의 송어를 낚는 재미가 만나 축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혁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계절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관광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축제는 지난 2006년 큰 수해를 입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시작한 행사다. 그 결과 작년 기준으로 누적 경제 효과 931억 원을 달성하고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평창의 매서운 추위마저 즐거운 놀이로 바꿔버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낚시의 짜릿함과 겨울 레저의 활기 그리고 맛있는 송어 요리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평창은 올겨울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코스다. 가족의 손을 잡고 혹은 연인과 함께 오대천의 은빛 얼음 위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20년의 내공이 쌓인 평창의 겨울 마법은 내일부터 한 달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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